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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3 14:44:43
  • 최종수정2014.02.13 14:44:43

영동대와 충북도립대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이 13일 열리고 있다.

영동대학교와 충북도립대학교의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이 13일 각각 열렸다.

영동대는 각급 기관 단체장과 학부모, 학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25개 학과 3개 학부 학사 506명, 석사 17명 등 523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번 졸업생 중 최우수상은 4학년 전 과정을 통해 평점 4.5점 만점에 4.44점을 기록한 와인발효식품학과 임형빈(24) 군이 받았으며 스마트IT학부 박성주(25) 군외 5명은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영학과 김대종(23) 군은 영동군수 표창을, 토목환경공학과 배준열(24) 군과 스마트IT학부 조정민(23) 군은 영동군 지방공무원 특채합격자 장학금을 경찰행정학부 오윤택(26) 군은 재학기간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활동으로 오원심 영동경찰서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1994년 개교 이래 올해로 개교 20년째를 맞고 있는 영동대는 1998년 첫 졸업생을 배출해 현재 7천5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또 충북도립대도 이날 15회 학위수여식을 옥천문화원에서 개최해 총 390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이중 322명에게는 공업 전문학사 학위가, 29명에게는 디자인 전문 학사 학위가, 39명에게는 사회복지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됐다.

전체 수석은 디지털경영정보과 신윤희(21) 양이, 디지털디자인과 최병은(23) 군이 전체 차석을, 기계자동차과 임상훈 외 9명이 과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날 사회복지과 50년생 김흥자씨를 비롯한 박미란(55), 유선희씨가 최고령의 졸업생이 됐다.

옥천·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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