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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는데 단돈 9천원' 1만여 조회

1월 셋째주 충북일보 '핫클릭'
네티즌, 세종시·청주공항 6·4지선 기류·후보군 관심
'힐링여행' 시리즈 고정 독자층 확보

  • 웹출고시간2014.01.16 18:54:25
  • 최종수정2014.01.16 18:54:53

2014년 1월 셋째 주 온라인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기사는 제주항공 편도 항공권 특가행사 기사였다. 이 기사 조회 수는 1만여 건에 달했다. 제주항공에서 창립 9주년을 맞아 편도 항공권을 9천원에 판매한다는 정보형 기사로 할인 판매되는 국내 3개 노선 중 '청주~제주'가 포함돼 충청권 네티즌을 중심으로 많은 조회수를 끌어 냈다.

2위는 '충북경찰 총경 3명 배출'이 차지했다. 지난 9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 23명 중에서 충북 출신 3명이 포함됐다는 내용이다. 본보는 해당 기사를 보다 빠른 실시간 웹출고로 해당 인사 정보를 기다리는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했고, 독자들도 많은 '클릭'으로 이에 화답했다.

'새누리당 중앙당 충북지사 후보군 3명으로 압축'이 3위. 6월에 치러지는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할 새누리당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됐다는 내용을 전했다.

4위에 오른 '세종시~수도권 연결 자동차전용도로 일부 구간 올해 개통' 기사는 올해 충청권에서 추진될 주요 국도 사업 정보에 노선도와 도표로 입체적으로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5위에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5차례 속보로 단독보도한 '청주공항 모기지 LCC 설립 가속도 붙나'가 차지했다. 해당 기사는 에어아시아코리아가 청주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가항공사(LCC) 설립 추진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청주공항과 관련된 정보가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 5위를 차지하면서 청주국제공항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서청원 "충북 지사 선거승리 안정적 국정운용"' 기사가 청주공항 모기지 LCC 설립 기사 뒤를 이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친박 실세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충북지사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내용이다.

'세종시 신도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된다'가 7위. 8위에는 2회 속보로 단독보도된 심층기사 '국도 36호선 확장사업 또 논란'이 차지했다. '세종시'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본 뉴스 4위에 이어 7·8위에 나란히 오르면서 본보의 주요 핫뉴스 키워드로 자리매김했다.

9위는'충북도의원 청주 선거구 누가 뛰나'. 6·4 지방선거 관련기사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0위권에 3꼭지나 자리 잡으며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음을 반증했다.

10위에는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기사가 독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겨울 힐링여행 - 제천 산야초마을' 기사다. 지난해 7월부터 13차례 전국의 관광명소를 수려한 사진과 함께 감성적으로 소개하면서 온라인 충북일보의 또 다른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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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