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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임상병리사 시험 전원 합격

첫 졸업생 배출하는 임상병리학과 전원 응시

  • 웹출고시간2014.01.14 10:00:08
  • 최종수정2014.01.14 15:13:57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4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응시생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치러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전국에서 2천880명이 응시한 가운데 1천997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69.3%이었다. 이 시험에서 극동대 임상병리학과는 졸업생 10명이 응시해 10명 전원이 합격했다.

오는 2월 첫 회 졸업생을 맞는 극동대 임상병리학과는 2010년 개설됐다. 극동대 임상병리학과는 교내 위생과 건강 지킴이 행사로 건강검진을 직접 실시하는 등 교내에서 전공과 관련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실력을 쌓아 왔다.

극동대 관계자는 "첫 졸업생을 내는 해에 응시생 모두가 합격해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첫 졸업생들이 세운 합격률을 전통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병리사는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의 각급 병원과 검진센터에서 전문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의료관련회사, 진단시약 개발회사, 제약회사 등 민간 기업으로도 진출이 가능한 유망 전문 직종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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