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홍보 '한창'

청주시·농협청주하나로클럽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3.12.23 15:15:29
  • 최종수정2013.12.23 15:15:29
청주시와 농협 청주하나로클럽이 새해부터 시작되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앞두고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사항을 시민에게 알리고 활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청주하나로클럽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5일간 매장 내 푸드코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은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체험 위주의 홍보로, 고객은 매장에서 받은 부가영수증 응모권에 도로명주소를 쓰고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추첨을 통해 당첨공고·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현재 2만2천여명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형마트가 전면사용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에 참여하는 것은 민·관 협치의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