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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MDS테크놀로지(주)와 산학협약 체결

자동차 소프트웨어분야 우수인력 양성 가능

  • 웹출고시간2013.12.18 14:00:37
  • 최종수정2013.12.18 14:00:37

영동대 채훈관 총장과 교무위원이 18일 대학 심우관 회의실에서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와 임직원 등과 산학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대학교가 국내 최대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MDS테크놀로지 주식회사(대표 이상헌)와 산학협약하고 자동차 소프트웨어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18일 손을 잡았다.

영동대학교 심우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는 영동대 채훈관 총장을 비롯 교무위원, MDS테크놀로지(주) 이상헌 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우수 졸업생의 우선 채용 등 취업에 관한 사항 △자동차 분야의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 교류에 관한 사항 △자동차 산업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자문에 관한 사항 △자동차 관련 교육과정 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재학생 현장실습 및 교직원 산업체 연수 등 인적 교류에 관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MDS테크놀로지(주)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써 디버깅 툴, 윈도우 임베디드 OS, 자동차 전자제어·ECU 개발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항공기 SW 국제 인증 표준인 DO-178B를 획득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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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