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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사무소, 독거노인 돕기 일환 농산폐기물 수거

농·산촌 대민지원으로 국민이 행복한 정부 3.0 실천

  • 웹출고시간2013.12.16 13:39:53
  • 최종수정2013.12.16 13:39:53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산불 취약지역인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일원에서 산불예방의 일환으로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에 걸쳐 단양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림병해충예찰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산불취약지역인 동대리 주변의 산림 인근에 위치한 경작지 내 고춧대(1.3㏊) 및 영농자재비닐(1.0t) 등 농산폐기물을 제거했고 특히 마을 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대민지원을 실시해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산불홍보활동도 함께 펼쳐 산림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단양국유림관리소 백진훈 팀장은 "앞으로도 산림 연접지 농지 경작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 농가에 대해 농업부산물 수거 또는 소각 요청이 있을 경우 산림사업 참여 인력을 지원해 산불위험 요인 사전제거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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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