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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활발'

계층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효과

  • 웹출고시간2013.12.16 09:43:10
  • 최종수정2013.12.16 09:43:10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비만주부를 대상으로 '여성 비만관리교실'을 주3회 개최해 이론교육과 에어로빅, 건강체조 등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질 높은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신바람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은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 대표적인 노인건강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주3회 개최하는 '파워워킹 야간걷기 운동'은 사전 사후 건강검진, 건강체조, 파워워킹, 에어로빅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는 9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관내 보육시설 아동 대상의 프로그램인 '취학 전 아동 건강관리 교육증진사업'은 보육시설 아동의 건강검진과 영양 및 운동교육, 유아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금연클리닉사업으로 금연시범 사업장 운영, 자율금연택시 운영, 금연시범학교 운영 사업을 펼쳐 높은 금연 성공률을 보였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과 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발 관리, 이 미용서비스'도 펼쳐 소외계층의 의료지원 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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