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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3 21:09:26
  • 최종수정2013.12.13 21:09:26

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충청북도가 실시한 '2013년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내 13개 시·군 보건소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한 해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지식수준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진천군은 '중풍제로마을 운영',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찾아가는 상설교육장 운영', '산업체 릴레이 건강강좌', '당뇨 합병증 검사', '만성질환 조기발견 사업', '건강당당 위풍당당 건강강좌' 등 군민들 심뇌혈관 관리에 정성을 들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 질환의 80%는 적정관리로 예방될 수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혈관 관리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 100세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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