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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2 19:06:26
  • 최종수정2013.12.12 19:06:42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12일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민주당 양승조, 장하나 의원 규탄 및 사퇴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12일 "'선친 전철' 발언의 장본인 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대선불복' 발언을 한 장하나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도당은 이날 청주 성안길에서 박덕흠(보은·옥천·영동) 도당위원장과 송광호(제천·단양), 윤진식(충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언어살인 양승조·대선불복 장하나 의원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당직자·당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덕흠 도당위원장은 이날 규탄사를 통해 "제1야당인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일부가 대선에 불복해 6·4지방선거 때 대통령 보궐선거를 실시하자고 주장했다"고 전제한 뒤 "나아가 대통령을 협박하는가 하면 무서운 언어테러까지 자행하고 있다"며 "대통령 선거를 다시 치르면 민주당이 이긴다는 것이냐"고 비난했다.

송광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유럽순방 때 (박 대통령을)수행한 적 있는데 링거를 맞아가면서 하루 일정을 8∼9개씩이나 소화하더라"며 "오로지 나라만 걱정하는 분을 욕보이는 민주당을 강력히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양성조·장하나 두 의원의 제명과 국회의원직 사퇴, 공식사과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민주당 충북도당에 전달하기도 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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