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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5 15:59:56
  • 최종수정2013.12.05 15:59:56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연말을 맞아 릴레이 나눔 기부에 나선다.

5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따르면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 부모 자녀'후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3천만 원을 도에 전달하면서 릴레이 기부를 시작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백화점에서 의류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한 부모 자녀 후원 △저소득층 교복 지원 △결식 아동 급식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등이 적힌 카드를 나눠주고 후원코자 하는 사업을 나눔 트리에 걸면 건당 1만 원씩 해당 사업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한 부모 자녀 후원을 시작으로 청주시, 충북도교육청, 청원군과 연계해 저소득층 교복지원, 결식 아동 급식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등 나눔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지역 상권의 상생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에 전달하는 기증금 3천만 원을 모두 온누리 상품권으로 하기로 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내 이웃을 살피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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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