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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전국 온천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온천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다

  • 웹출고시간2013.11.24 14:53:26
  • 최종수정2013.11.24 14:53:26
전국 시도·시군구 온천 담당 공무원 등이 충주에서 모여 워크숍을 가졌다.

충주시는 '2013 전국 온천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전국 온천 담당공무원과 한국온천협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선진국 온천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및 온천욕의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지자체 온천의 발전방향 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으로 충주의 온천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돼 침체된 온천산업 활성화와 주변의 관광인프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국온천협회는 온천의 건전한 발전과 효율적 유지관리와 온천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온천법 제27조에 따라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협회에는 온천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와 온천검사기관 등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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