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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충주시장, 투자유치 위한 중국대륙 방문

잠재 투자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3.11.18 11:31:10
  • 최종수정2013.11.18 11:31:10
이종배 충주시장이 충주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직접 진두지휘하기 위해 18일 중국을 방문했다.

지난 14일 파리로 출국했던 이 시장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예센터의 충주 유치를 확정짓고, 바로 중국을 방문하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장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중국 선양, 베이징, 칭다오를 각각 방문해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소속 무역관 관계자와 한국기업인 대표를 면담할 계획이다.

특히,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권영세 한국대사를 만난다.

이 시장은 19일과 오는 21일 선양과 칭다오를 오가며 충주로 잠재 투자 의향기업을 직접 만나 투자유치설명회를 갖고, 투자환경 홍보와 우량기업 유치에 나선다.

이어 중국에서 활발하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기업인 4명을 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3일째인 오는 20일 이 시장은 베이징에 있는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권영세 한국대사를 접견하고 중국 투자자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에 대한 협의를 가진다.

시 관계자는 "인구30만 자족도시와 중부내륙권의 핵심 첨단산업 거점도시 건설의 큰 그림(Big-Picture)을 조기 실현코자 중국대륙에의 항해에 나섰다"며 "충주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중원문화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우량기업과 중국 관광객이 충주로 몰려오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김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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