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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4 14:46:37
  • 최종수정2013.11.14 14:46:37

SK텔레콤은 온라인 구매자도 대리점 방문 고객과 마찬가지로 실제 제품의 기능과 사용자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간접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고객들에게 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설정, 기능 문제 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가상체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신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벤스드)폰, 아이폰5s·5c, 태블릿PC 등 최신 기기 50여 종을 스마트폰 화면을 웹을 통해 그대로 재현한다. 이용자는 실제 스마트폰을 터치하듯 아이콘과 애플리케이션을 마우스로 클릭해 해당 기능의 동작 화면과 상세한 단말기 스펙 등을 볼 수 있다.

이미 스마트폰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스마트폰 가상체험' 서비스를 이용해 제품을 설정하고 기능을 익힐 수 있다. 이용자는 소프트웨어(OS) 업데이트, 데이터 설정·해제, 이메일 설정, 스팸 필터링 설정, 주소록 옮기기 등 40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 기능은 T스토어에서 '스마트폰 사용안내'를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고객의 스마트폰을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기종에 맞는 문제 해결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PC에서도 온라인T월드(www.tworld.co.kr)의 스마트폰 가상체험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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