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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와 문학의 만남'… 제6회 차차동인전 정기展

오는 15일부터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 웹출고시간2013.11.13 10:27:26
  • 최종수정2013.11.13 10:27:26
충주 지역 예술가들의 모임인 차차동인(회장 전연숙)이 오는 15일 '제6회 차차동인전'을 개최한다.

'삶, 그리고 여유'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날 오후 4시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회원들과 지역인사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개막식을 갖는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 60점을 선보인다.

차차동인은 도자기와 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전연숙 회장은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을 맞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삶과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개최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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