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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1 14:50:34
  • 최종수정2013.11.11 14:50:34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윤병구)가 지난 10일 괴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 16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충청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하고, 전국 120여 팀이 참가했다.

상산초는 전래동요 부문에 출전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학년으로 구성된 '전래동요 동아리부'(정영민 외 11명)는 "우리는 친구"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래동요를 불러 대상을 받았다.

또 "달궁달궁"을 함께 부른 손민정(2학년, 여), 임성민(2학년)군이 동상, "쥐생원"을 부른 오태경(2학년, 여)양도 장려상을 차지 했다.

'전래동요 동아리부' 이의규 지도교사(여)는 "전래동요를 부르며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성교육에도 매우 도움이 돼 아이들에게 해마다 가르치고 있다"며 " 노인요양원 위문 공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치면서 정서함양과 전통문화 계승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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