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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삭문학회, 기업을 찾아가는 시화전 개최

11일 ㈜전성을 시작으로 30일까지

  • 웹출고시간2013.11.10 15:29:00
  • 최종수정2013.11.10 15:29:00
한국이삭문학회가 오는 30일까지 '기업을 찾아가는 시화전'을 갖는다.

이번 시화전은 1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내 ㈜전성에서 회원들과 기업체 직원 2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학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을 위해 기업현장에서 기업과 지역문화예술을 공유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개최했다.

한국이삭문학회 임남규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기업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여 기업발전을 도모하게 하고, 근로환경을 향상시켜 우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이삭문학회는 충주 내 문학작가들의 모임으로 1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시회와 백일장, 다양한 문학활동을 통해 문학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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