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니면새마을지도자협, 요도천변 환경정비

폐자원 모으기와 환경정비,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홍보도 함께 실시

  • 웹출고시간2013.11.06 14:30:11
  • 최종수정2013.11.06 14:30:11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6일 지방하천인 요도천변에서 폐비닐과 빈병 들을 수집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6일 오전 9시부터 숨은 자원모으기와 함께 지방하천인 요도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명은 폐비닐, 빈병 등을 수집하는 숨은 자원 모으기를 진행했다.

이들은 또 요도천변을 돌며 1t가량의 빈병,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남자 지도자들은 유수를 방해하는 지장목을 제거했다.

지도자들은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결의대회를 갖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의 활동도 벌였다.

박만원 회장은 "신니면 젖줄기인 요도천에 조성된 공원과 자전거도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기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어 방치된 폐자원도 모으고 청결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