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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4 16:23:14
  • 최종수정2013.11.04 16:23:19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박덕흠)이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고, 여성정치인 발굴과 외연확대를 위해 '제7기 여성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6일부터 12월4일까지 열리는 이번 여성정치아카데미는 정치에 관심있거나 2014년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정당의 사회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100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성정치아카데미에는 박덕흠 도당위원장, 정우택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을 비롯 당소속 국회의원의 정치, 선거관련 강의와 방송인터뷰 및 토론, 이미지메이킹, SNS활용법, 창조경제 등 전문가 그룹의 강의가 망라된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번 여성정치아카데미를 계기로 여성인재의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여성정치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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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