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사과 홍보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1년간 SNS 통해 홍보, 마지막 사과따기 행사

  • 웹출고시간2013.11.04 11:24:47
  • 최종수정2013.11.04 16:44:58

1년 간 충주사과 홍보에 열정을 다한 충주사과 서포터즈 가족의 어린이들이 지난 2일 달천로터리에서 사과따기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사과 홍보의 일등 공신인 충주사과 서포터즈 가족들의 1년 간 활동이 마무리됐다.

충주시는 지난 2일 사과홍보 서포터즈 가족들의 마지막 활동인 사과나무 가로수길 사과따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달천로터리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사과나무 한살이 체험으로 서포터즈 가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포터즈 가족들이 수확한 사과는 사과농가에서도 많이 재배하는 대표 품종인 '후지'다.

'후지'는 사과향이 진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사과나무 가로수의 가을을 전하는 대표적인 만생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수확한 사과는 복지단체 기증을 통해 전량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서포터즈들의 활동으로 SNS 등을 통해 충주사과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내년에는 서포터즈 모집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충주사과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