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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31 11:41:00
  • 최종수정2013.10.31 11:41:00
충주시가 이우종 부시장 주재로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주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31일 오후 2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 실무위원회는 지난 9월4일 충주시 안문협이 출범하면서 논의됐던 안전문화캠페인 확대 추진계획에 의거 구성됐다.

이우종 부시장이 협의회 산하 실무위원장을 맡고 이성용 안전행정국장이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각 기관·단체 45명의 실무자는 사회·생활·교통·산업안전 4개 분과 실무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는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5부서 7담당을 실무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실무위원은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연계 추진해 단속 실적을 제고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게 된다.

실무위원회는 앞으로 분과별 실천과제를 발굴과 안전문화 활성화 붐 조성, 생활 주변 안전모니터링을 통해 각 분과별 재난징후정보 제보에도 앞장 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일상생활에서 개인의 작은 관심을 통해 확보된다. 시민들이 안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나아가 우리시에 안전문화 의식이 하루 빨리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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