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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30 13:04:48
  • 최종수정2013.10.30 13:04:48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가 30일 충주시 단월강수욕장에서 수질보전 캠페인과 청결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회장 채홍업)가 30일 시민의 휴식공간인 단월강수욕장에서 수질보전 캠페인과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시협의회, 읍면동위원회, 시여성위원회 등 바르게살기위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보전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단월강수욕장과 강변에서 하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

채홍업 회장은 "남한강을 보호하고 후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주고자 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매년 청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진실과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아래 선진시민의식 함양,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청결활동과 사랑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해 오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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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