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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8 17:10:34
  • 최종수정2013.10.28 17:10:34
제9회 전국사이버학습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유민우(5년·사진·증약초) 군이 '내 꿈을 향한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이버학습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과 효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도내에서는 충북사이버학습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24명의 학생과 21명의 학부모가 참가했으며,

학생부문에서 유 군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민경서(경덕초 5년) 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부모 부문에는 노선하(샛별초)씨가 우수상을 민미경(충주남산초), 정민희(진천상산초)씨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이 수여된다.

손영철 원장은 "충북사이버학습의 활성화로 지역·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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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