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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충주시장, 취임 2주년 맞아

충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틀 마련

  • 웹출고시간2013.10.28 16:26:41
  • 최종수정2013.10.28 16:26:41
이종배 충주시장이 28일로 민선5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1년 10월28일 취임한 이 시장은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를 슬로건 아래 소통과 화합, 시민섬김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시민사랑방과 열린이동시장실 운영, 시민대화합특별협의회 운영 등 시민과의 소통에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고 올해 도내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1위를 함으로써 행정능력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공공서비스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2년 연속 지방재정 집행 우수지자체 선정 등 각종 평가와 수상을 이뤄냈다.

관아골 문화클러스터사업 등 각종 중앙단위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의 결실이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역대 가장 풍성한 시정성과물을 쏟아냈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대회로 마무리한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조정의 저변 확대와 비인기종목 발전기반 조성 기여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냈다.

전국 최초로 기반시설을 준공한 충주기업도시, 신산업단지 충주메가폴리스 착공, 에코폴리스 지정, 동서고속도로 음성~충주간 개통을 비롯한 사통팔달 고속교통망 확충 등 충주 발전을 앞당기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올해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2년 연속 도시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시장의 성과 중 2017년 전국체전 유치와 호암스포츠타운 조성, 호암제2체육관과 탄금호조정경기장 준공, 충주험멜 프로축구단 창단 등 일등스포츠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가속화시킨 것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이랜드그룹의 수안보 관광투자 유치로 세계무술공원 2단계 완공과 민자사업 추진, 탄금호 수상레포츠타운 개발, 어머니 상상나라 조성, 말산업 육성 등과 더불어 충주 문화관광 진흥에 이바지했다.

취임 2주년을 맞이한 이종배 시장은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충주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성장동력을 새로이 확충하고 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아울러 그동안 시정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참해 주신 22만 충주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품격 높은 30만 미래자족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며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충과 행정혁신을 통해 충주를 한 차원 높은 미래도시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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