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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7 13:58:18
  • 최종수정2013.10.27 13:58:18
충주시는 '2013년도 충주시 공무원가족 한마음 화합행사'를 지난 26일 호암동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종배 충주시장과 양승모 충주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명랑운동회, 어울림 한마당, 화합의 파이팅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단결팀, 화합팀, 소통팀, 혁신팀 등 4개팀으로 나눠 치뤄졌다.

이날 명랑운동회는 보트피플릴레이, 비전탑 세우기, 요술 빗자루 릴레이, 바람을 잡아라 등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구성됐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간 화합과 내부결속을 다져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창출된 에너지를 시정발전에 쏟아 직원 각자가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의 선봉장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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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