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월악산국립공원, 산행시 금연·금주 필수

26일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13.10.26 20:21:01
  • 최종수정2013.10.26 20:21:01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국립공원내 흡연 및 음주행위로 인한 자연훼손, 안전사고, 주변 탐방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6일 월악산내 주요 탐방로 및 야영장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행중 음주의 경우 판단력 저하로 인한 실족,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으며 단풍이 한창인 가을철에는 만취한 탐방객과의 시비로 인해 즐거워야 할 여행 중 감정이 상하는 일도 종종 벌어지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올해 국립공원 전(全)구역의 흡연금지 공고 후 지속적인 예방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흡연행위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족단위의 탐방객이 많은 야영장에서조차 이를 인지하지 못한 탐방객들의 흡연행위로 인해 간접흡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흡연의 경우, 건조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26일 캠페인 시 이를 강조했다.

이제원 자원보전과장은 "올바른 탐방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위해 탐방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