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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사고감정' 분야 달인 선정

여성청소년계 박광원 경사, 교통사고조사계 정해남 경사 분야별 1위 차지

  • 웹출고시간2013.10.23 14:27:38
  • 최종수정2013.10.23 14:27:44

지난 21일 열린 폴림픽 행사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의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박광원 경사(오른쪽)와 교통사고감정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된 교통사고조사계 정해남 경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지난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열린 폴림픽 행사에서 '학교폭력예방'과 '교통사고감정'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북지방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박광원 경사가 학교폭력관련 분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의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교통사고조사계 정해남 경사와 교통관리계 유진숙 경사은 교통사고감정 달인으로 각각 1,2위에 선정됐다.

폴림픽은 폴리스와 올림픽의 합성어로, 올림픽 정신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치안활동을 펼치는 경찰정신으로 승화하자는 취지를 담아 충북지방청에서 처음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경찰서 경찰관들이 각 분야별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에 학교폭력예방 분야 1위를 차지한 박 경사는 지난 7월26일 열린 지방청 주관 학교폭력 예방교육 경진대회에서 도내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정 경사는 지난 22일 도로교통사고감정사에 최종 합격하는 등 관련 분야 전문 경찰관으로 알려져 있다.

박 경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 교육에 매진해, 학교 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 경사는 "교통사고처리의 전문성을 키워 공정하고 신속한 사고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공감받는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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