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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행복한 자녀의 미래, 부모가 만든다' 명사초청 특강

오는 23일 충주시청 탄금홀, 주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사장 특별강연

  • 웹출고시간2013.10.21 14:35:57
  • 최종수정2013.10.21 14:35:57
충주시가 오는 23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주성민 이사장을 초청해 '부모가 만드는 자녀의 행복한 미래' 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오후 2시30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과 부모·자녀 관계형성을 통한 갈등해소, 올바른 자녀 지도방법 등이 주 내용을 이룰 예정이다.

이날 1부 행사는 가을정취를 손끝으로 튕기는 기타와 신명나는 난타 등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초대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과 함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를 이끌어 온 부모교육의 최고 권위자이며 명 강사인 주성민 이사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충주시는 이 강연의 연장선으로 오는 11월16일 청소년 감성과 인성코치란 주제로 2차 강연을, 12월7일 청소년 진로코칭이란 주제로 3차 강연을 청소년수련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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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