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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0 15:36:04
  • 최종수정2013.10.20 15:36:04
충주시 목행용탄동이 '제5회 목행용탄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목행용탄동체육회(회장 지영분)는 지난 19일 목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5회 목행용탄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마다 6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하는 동민체육대회는 올해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문을 연 체육대회는 배구경기를 시작으로 팀별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팀은 통별로 탄금대, 계명산, 충주호, 중앙탑 등 4팀으로 나눠졌다.

4팀으로 나뉜 주민들은 배구와 단체줄넘기, 계주,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했다.

특히 노인들을 위한 번외경기인 오재미 던지기 등이 준비돼 동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가 됐다.

지영분 체육회장은 "한가위 노래자랑에 연이어 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직원들과 체육회 임원들이 많이 고생했다"며 "동민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화합의 장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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