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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3 14:28:00
  • 최종수정2013.10.13 14:28:10

농협 충북본부가 지난 12일 충주시 산척면 상산마을에서 '깨끗한 농촌마을만들기 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농협 충북본부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13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충주시 산척면 상산마을에서 '깨끗한 농촌마을만들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을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이자 품격 있는 삶터·쉼터로 조성하도록 마련됐다.

발대식이 끝난 뒤 농촌사랑자원봉사단 회원들과 주민들은 마을 곳곳에서 농약병,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농협 충북본부는 이날을 시작으로 올해 선정된 37개의 깨끗한 농촌 선도마을에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행사를 할 계획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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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