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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0 18:56:56
  • 최종수정2013.10.10 18:57:04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저작권종합서비스 충북지원센터는 충북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 협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작권 종합 서비스'를 다음달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지원센터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공동으로 도내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저작권 수요를 파악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특성에 맞는 저작권 바로 알기 교육과 저작권 대응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작권 관련 분쟁 및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지역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피해 최소화와 공정한 저작물 이용 도모를 위해서 서비스를 활용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저작권 종합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저작권종합서비스 충북지역 지원센터( 210-0823)에 문의하거나 이메일(gunidotcom@cbkipa.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지역 저작권 인식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충북 오창에 '저작권 종합서비스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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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