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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3 13:20:14
  • 최종수정2013.10.03 13:20:14
영동군과 자매결연 관계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46회 난계국악축제와 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성공을 위해 파견단이 지난 2일 4박5일 일정으로 영동을 찾았다.

마뉴엘 사가바리아(두마게티시장), 헤비에르 포르투나토(필리핀 무역산업소 두마게티지소장), 리라니 라몬(두마게티시의회 의원), 에드워드 두(두마게티시 상공회의소장) 등 8명이다.

파견단은 3일 난계사에서 개최된 숭모제에 참석하고, (주)와인코리아와 와이너리 농가를 방문하고 난계국악축제 및 대한민국와인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개막 축하공연 관림과 더불어 영동군과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4일에는 △기업체 △병원 △대학교를 견학하고, 5일에는 축제장을 관람하며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다.

영동군은 지난 2009년 5월 두마게티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청소년 교환 홈스테이, 교환 공무원 파견 등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적인 교류관계를 쌓고 있다.

정구복 영동군수는 "자매 도시 간에 우정을 다지기 위해 영동을 방문하신 파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교류 방안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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