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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9 14:52:45
  • 최종수정2013.08.29 14:52:45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창조경제의 핵심 원동력이 될 고경력 과학기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일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지원센터(RSEC)'를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취업알선 및 과기협동조합 지원, 재정지원사업, ODA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산학연의 R&D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미래부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고경력 과학기술인 DB를 구축 및 활용해 기업과 인력의 다양한 특성을 분석·유형화하고, 수요자와 공급자간 효과적인 매칭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및 지역별 중소기업 지원 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ODA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 개도국 현지실정에 맞는 적정과학기술을 개발 원조함으로써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일자리 마련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앞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의 일자리를 확충하고, 이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지식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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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