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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8 17:31:52
  • 최종수정2013.08.28 17:31:52

농협 충북본부가 28일 2013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개최했다.

농협 충북본부가 28일 2013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주요사업 성과 분석과 하반기 상호금융사업 전략 공유를 위해 지역 농·축협 신용상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희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신사업추진단장 등 내부강사들은 효율적인 채권관리를 통한 건전결산 실현과 건전여신 추진에 관한 강연에 나섰다.

교육 참가자들은 적극적 마케팅 전략, e-금융 사업활성화 추진전략, 여유자금외부운용 리스크관리 강화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박희철 농협 충북본부장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선제적 리스크관리로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은행권 수준의 고객만족, 부실채권감축, 금융사고를 예방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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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