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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8 15:0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에서 활동하는 20~30대 젊은 공예가들이 '공예-열정에 대한 12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한다.

오는 8월11일까지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에는 젊은 도예가 강두원, 최철기, 정철호, 나기성, 최규락, 김동진, 김지혁, 김경원, 이지현, 박송희, 유리작가 김준용, 섬유작가 박정우 씨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1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유리작가 김준용씨는 유리 본연의 작품을 추구하고 있으며, 김동진·박송희씨는 도자 타일을 응용한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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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