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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2 17:3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중남미 무역사절단 관계자들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충북도 중남미 무역사절단이 110만 달러(12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

도 국제통상과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들로 꾸려진 무역사절단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브라질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에서 116건 3천3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벌여 24건 110만9천 달러 규모를 현장에서 계약했다.

특히 씨앗파종기 생산업체인 ㈜장자동화와 제약포장재 ㈜JSM, 살충제 ㈜국보싸이언스 등은 현지에서 큰 관심을 얻어 지속적인 수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중남미 3개 국가는 농·축산업 등 1차 산업 비중이 커 도내 관련 업계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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