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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초 학생들의 'We Love English'

교내 영어 자랑 발표대회에서 100% 의 실력을 뽐내

  • 웹출고시간2013.07.17 13:39: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어연극 ‘금도끼 은도끼’ 공연을 펼치고 있는 4학년 어린이들

제천 백운초등학교(교장 김우용)는 지난 16일 교내 영어 자랑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 학교 체육관인 퇴금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6학년 어린이들 10팀이 참가해 영어교과 시간과 방과후 영어교육을 통해 쌓아온 영어 실력과 끼를 맘껏 뽐냈다.

주요 발표 종목으로는 '작은 별'을 비롯한 영어노래와 챈트, '금도끼 은도끼'를 비롯한 영어연극, '우리 반 소개'를 비롯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레몬트리' 노래로 밴드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으며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최우수상은 영어연극 '신데렐라'를 공연한 5학년 어린이들이 수상했다.

해마다 개최되는 영어 자랑 발표대회는 영어를 정규교과로 배우는 3~6학년 어린이 전원이 참석해 이뤄지는 행사로 교외대회 출전을 목표로 영어기술을 겨루는 행사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영어를 접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을 익히는 데 대회의 취지를 두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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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