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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4 15:23: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에 고창용(55·사진) 공단 본부 경영기획실장이 4일 취임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고창용 지사장은 지난 1983년 공단에 입사한 이후 예산팀장, 감사팀장, 경영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고창용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충북지역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평생능력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내부적으로 직원 간 상호 화합을 통한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충북지사장을 지낸 이상환(60) 전 지사장은 오는 12월 말 정년 퇴직에 앞서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경기 포천 출신인 이 전 지사장은 지난 1978년 공단에 입사한 이후 서울남부지사장과 울산지사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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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