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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8 17:1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친환경 도자기업체 젠(ZEN)한국이 4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14회를 맞았다.

지난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 2011년 칸막기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젠한국은 올해 친환경 세라믹쿠커인 젠쿡(ZEN COOK·사진)으로 4년째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젠한국은 "젠쿡은 보온성이 강해 음식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뚝배기의 장점에 신개념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기존에 단점으로 부각되던 수분흡수를 차단해 세제가 전혀 흡수되지 않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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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