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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6 14:3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와 청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최영락)가 공동으로 14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병원 2층 대강당에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청원군보건소, 상당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군정신건강증진센터, 청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함께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중의 하나인 ADHD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주고 효과적인 대처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정우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지욱 교수가 각각 '천의 얼굴 ADHD', '어른이 된 ADHD'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ADHD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원군·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중증정신장애인 관리 및 자살예방,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강좌 및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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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