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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교사 성장 기원 '100일 잔치' 개최

옥천교육지원청, 소명식 및 100일 기념 '축하의 날' 운영

  • 웹출고시간2013.06.12 14:04: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교육지원청은 13일 옥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옥천 관내 2013년 새내기교사 10명과 소속 학교 교장, 교감, 새내기교사의 멘토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교사 소명식 및 100일 기념 축하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옥천여중 관악단 예다움의 금관앙상블의 축하공연과 참석자 모두가 '그대의 날'을 함께 부르며 새내기 교사의 100일을 축하게 된다.

이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랑과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당당한 교사로 설 것을 당부하는 축하의 글과 함께 도서(교사역할훈련) 및 멘토 교사들이 꽃다발 증정하고 옥천교육지원청이 특별 제작한 영상물을 시청 예정이다.

이 영상물은 새내기 교사들의 '교사로서의 다짐'과 소속 학교 교장, 교감의 '축하와 당부의 말씀'에 이어 멘토 교사의 '사랑의 메시지'가 어루러지면서 감동과 축복의 장이 된다.

조성준 교육장은 "예로부터 100일 잔치는 어려운 고비를 넘겨 이를 축복하고 성장과 건강을 기원하는 동시에 '100'이란 숫자는 100일 기도가 의미하듯 간곡한 정성을 의미하기에 새내기 교사 100일 잔치를 실시하게 됐다"며 "가르치는 일은 더 성실한 배움의 시작이라며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지닌 교사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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