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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 성료

에스엠씨엔지니어링, 청주시청 1부, 2부 우승

  • 웹출고시간2013.06.04 18:08: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회 CJB충청북도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에 출전한 도내 클럽팀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그동안 쌓아온 축구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에스엠씨엔지니어링과 청주시청팀이 '6회 CJB충청북도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에서 각각 1,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에스엠씨엔지니어링은 충주시 탄금대구장과 수안보구장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현대모비스를 8강에서 물리치며 이변을 일으켰다.

여세를 몰아 결승전에서도 성우오토모티브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2부 경기에 출전한 청주시청은 충주시청을 맞아 전후반 접전을 보이며 1-1 무승부로 마무리한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직장인클럽 중 1부 10팀, 2부 21팀 등 1천여명의 축구동호인이 출전했다.

8강에 진출한 팀은 내년부터 1부로 승격된다.

김용명 충북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직장축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직장동료들과 우정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대회가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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