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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융합전문가(PSM) 양성 컨퍼런스 개최

충북대PSM 주관, '의생명과학과 미래 창의융합을 위한 과학경영'주제

  • 웹출고시간2013.05.23 18:2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대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PSM) 양성사업단(단장 김영규)이 24일 의과대학 사이버랩에서, '의생명과학과 미래 창의융합을 위한 과학경영'을 주제로 '제2회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PSM) 양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PSM양성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2012 ∼ 2017년)에 따라 기능지구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는 특정 기초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학경영 전문인재를 양성함을 목표로 하며,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충북대(청원군), 한국기술교육대(천안시), 홍익대(세종시)를 선정하여 사업을 수행중이다.

컨퍼런스는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PSM주관대학(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홍익대) 참여교수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의생명과학의 주요 산업인 보건의료기술 서비스의 개념을 소개, 주관대학별 주요 영역이 어떻게 융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그 대안을 토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제발표 및 전체토론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산업화 과제에 대한 이해와 IT와 반도체 기술, 유비쿼터스 도시의 기능디자인과의 융합을 감지함으로써, 주관 대학 간 공동 협력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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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