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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2 13:4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여자중학교(교장 한승규)가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제천여중은 지난 21일 이 학교 청소년적십자(RCY) 소속 따듯한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기꺼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천사 청소년활동인 희망나눔천사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지난해 9월 충청북도교육청이 대한적십자와 MOU를 체결했고 이에 제천여자중학교도 희망나눔 천사학교에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아 협약식을 가졌다.

제천여중 청소년 적십자 학생들 중 35명의 학생들이 희망해 협약을 맺었으며 조성된 후원금은 제천여중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돕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생활지원 등에 사용되며 인성발달에도 특별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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