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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14 16:5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방통계청은 오는 28일까지 '2013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함께 실시하는 이 조사는 올해 첫 번째 조사로 3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의 만 25세~59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원이 대전·충북·충남 지역에서 1천120여 표본가구를 방문해 경력단절사유, 취업의사 경력단절 전후의 경제활동 상태 등을 조사한다.

충청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조사결과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 및 국가 경제의 지속적 발달에 기여할 여성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며 "응답에 응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로 사용되지 않으며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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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