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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7 15:00: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 송응호 경사가 드림폴 4대 사회악 척결 홍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괴산군 보광초등학교(교장 이덕용)가 7일 Happy-I 365 보광 행복나눔 실현을 위한 4대 사회惡 근절 홍보의 날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운영하는 드림폴(Dream Pol, 꿈과 희망을 함께하는 경찰)이 행사에 참여, 4대 사회惡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국민의 자발적 신고를 유도했다.

드림폴 홍보단은 4대 사회惡 척결을 주제로 재미있는 놀이와 콩트, 노래와 율동, 퀴즈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이덕용 교장은 본 행사를 통해 "보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바른 품성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친구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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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