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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5 18:3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본보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10명의 시민기자를 위촉,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본보는 시민기자를 활용해 지역과 밀착하는 생활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독자와 쌍방향 소통을 통한 지역의 대안언론으로 자리매김을 하고자 한다.

종교인부터 공기업 직원,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력의 시민기자들은 앞으로 노인, 문화, 예술, 교육 , 관광, 환경,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우리 주변의 세세한 소식을 전하게 된다.

시민기자제도 운영은 일방적인 뉴스 소비자와 수용자이기만 했던 독자를 뉴스콘텐츠 생산의 동반자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진일보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주민 밀착형 기사들은 물론 현직기자들이 발굴하지 못했던 사회 비판기사도 기대할 수 있다.

기자가 아닌 시민이 보는 새로운 시각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다.

본보는 시민기자와 취재기자의 '1대1 멘토-멘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기자가 생활 속에서 기사거리를 발견하면 멘토 기자에게 연락하고 공동으로 기사를 취재한다.

취재를 마치고 시민기자가 이메일로 보낸 기사는 멘토 기자의 수정과 데스크를 거쳐 월 1회 지면을 통해 독자와 만나게 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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