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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30 18:2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정희 의원

박정희(새누리, 오창·옥산) 청원군의원은 30일 열린 205회 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최근 오창과학 산업단지와 청주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배출사고와 관련해 군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오창·오송·옥산산업단지 인근엔 주택밀집지역이 있는데도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서 규정하는 등록대상 업체의 기준이 너무 현실에 맞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기준을 공업지역이라도 인근에 주택이 밀집된 지역은 현실에 맞게 관련법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유해화학물질 위기대응 매뉴얼도 현실에 맞게 고쳐져야 하는 안을 군차원에서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를 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해야 하고 산단지역에 독립적인 소방서 설치와 유해화학물질 처리 전담소방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도 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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