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 컨설팅 업무협약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역통계 개발

  • 웹출고시간2013.03.19 14:10: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와 충청지방통계청이 ‘2013 지역통계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9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이종배 시장과 임무호 청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의 지역통계 개발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월 지역통계 컨설팅 내용, 추진방향 및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충주시의 지역통계 현황 및 통계환경 진단ㆍ분석 등을 통해 충주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역통계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었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는 충청지방통계청이 수행하는 컨설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계인식 설문조사와 정책과 연계한 통계활용 및 수요조사 내용 및 각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통계 컨설팅을 통해 경제ㆍ사회적 변화에 부응하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신규 통계 개발이 기대된다”며 “컨설팅 결과는 향후 시의 정책 수립 및 각종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김주철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