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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이용자 가정 모집

  • 웹출고시간2013.03.14 10:47: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이민숙)는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아이돌보미' 이용자 가정을 모집한다.

서비스 유형은 '시간제 돌봄 서비스'와 '종일제 돌봄 서비스' 2가지며 종일제 돌봄 서비스 지원시간은 월 120시간 이상 200시간 이내다.

이용대상은 '시간제 돌봄 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3세 이하이며, '종일제 돌봄 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 이하 영아의 가정이다.

'아이돌보미' 20명을 희망가정에 파견해 아동양육 중심의 '양육 돌봄 서비스'와 취학아동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정부지원 중복 배제를 위해 보육료, 유아학비, 농어업인 영유아 양육비지원 아동의 경우 보육시설 이용시간과 유치원 이용시간의 지원을 제한이 된다.

이용요금은 '종일제 돌봄서비스'의 경우 4인가구 전국가구 평균소득 474만원을 기준으로 월 100만원이며, '시간제 돌봄서비스'의 경우 시간당 5천원이다.

그러나, 4인가구 전국가구 평균소득 474만원을 기준으로 소득에 따라 가~라형 등 4단계로 나뉘어 '종일제 돌봄서비스'의 경우 50%이하일 경우부터 100%초과 범위까지 4가지 형태로 최고 월 70만원부터 최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시간제 돌봄서비스'의 경우도 4가지 소득유형에 따라 시간당 4천원부터 최저 1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관할 주민증록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도 맞벌이로 육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신청을 연중 받는다"며 "많은 분들의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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