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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농어촌공사, 수자원 관리 전국 최우수

2012년도 수자원관리종합평가 결과 전국 1위 달성

  • 웹출고시간2013.03.12 13:5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전만우)는 2012년도 수자원관리 종합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진천지사는 이번 평가에서 안정적 용수공급 및 효율화, 수질보전, 경영개선 및 정보관리, 수자원관리종합보고서 등 다각적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지사는 지난 해 용·배수로 준설에 약 2억 원을 투입해 시설물 314개소, 188km를 정비했다.

특히 유지관리 담당자 실명제를 실시하고 농업기반시설 무단사용 금지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물 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했다.

이 같은 결과로 '2012년도 유지관리분야 농업인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전만우 진천지사장은 "이번 성과는 진천지사 전 직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도 농업인 등 고객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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